지난달의 스케쥴(좌)와 이번주 스케쥴(우)
지난달까지는 널널했는데 최근에는 계속 이모양
오히려 주중에 시간이 후다닥 가서 좋은점도 있지만...
정착생활을 하고 잉여생산물이 나오면서 여가생활이 시작되었고,
여가시간이 생기면서부터 문화가 발전했다고도 하고,
여유가 있어야 창조적인 활동을 할수 있다고들 하는데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나에게는
이런 바쁜 일정은 '좋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라는 것에대한 아주 훌륭한 핑계거리가 된다.
그러나 회의가 아무리 많더라도 아무생각 없이 앉아있다가만 나오면
여기저기 하루종일 불려다녀도 전혀 피곤하지 않다.
그러고 보면 진정한 여유는 육체적인것 보다는 마음가짐에 따른것 같다.
'바쁜데 심심해' 내지는 '할일없는데 정신없어'가 가능하다는 말이지.
지금만 해도 저런 꽉찬 회의일정 보다는 작업 리스트에 있는 한문장짜리 Task가 더 부담스럽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