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브라 구경을 마치고 오후3시넘어서 그라나다를 출발. 다음 목적지는 바르셀로나인데 하루밤에 가기에는 너무 먼거리라서 중간에 발렌시아에서 하루밤 묵고 갔다.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까지 5시간 30분 또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약 3시간 30분.
발렌시아에 도착한 것이 9시는 넘었던것 같은데 다행이 숙소도 금방찾고 주차도 쉽게 했음. 40 Flats 라는 아파트에 묵었는데 복도에서 내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복도가 나온다. 각 복도의 문을 열면, 주방, 거실, 침실두개, 화장실, 욕실이있는 형태. 동선은 무지하게 불편한데 깔끔하고 독특했던 숙소로 기억이 남. 짐을 풀고 로비에서 물어 주변 글로서리 가게를 걸어서 과일과 우유를 사왔다. 스페인사람들의 야행성 기질 때문인지 밤 늦게까지 문여는 상점들이 많아서 먹을 것 공수하기가 조금 수월.
발렌시아는 스페인 제 3의 도시로 교통편이 좋아 안달루시아 지방과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간을 잇는 역할을 한다. 관광지는 미게레테탑, 발렌시아 현대미술관 등이 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을 더 쓰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대로 바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숙소 근처에 있었던 예술과 과학의 도시 (Ciudad de las Ciencias) 라는 이름의 발렌시아 복합문화 공간.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 창문밖으로 찍은사진. 나중에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건축물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발렌시아에서는 잠만자고 떠나서 사진도 몇장 없음. 한장 있는 거라곤 역시 지나가다 차안에서 찍은 조형물. GPS 좌표덕에 나중에 찾아볼수 있었는데 태양과 달(La luna y el sol) 이라는 이름.
그리고 기억나는 것은 다른 대도시와 다름 없는 출근길 교통체증.
북쪽으로 계속 차를 몰아 부지런히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동거리: Granada – Valencia 530km / 5시간 20분
숙소: 40 Flats Apartments , Avenida Instituto Obrero 20 Valencia, 46011 (10/3~4)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