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미주2008/05/26 10:36

대부분의 경우 관광지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올때 출구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사고 싶은면 사가라는 거죠. 근데 사진을 사거나 말거나 하는건 물론 자유지만 사진은 거의 반 강제로 찍힙니다. 물론 굳이 안찍겠다고 할수도 있지만, 줄 서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아서 안지나갈수는 없을 뿐더러, 친절함을 가장하여  '에이 그래도 찍고 가지~' 라고 극구 잡고 늘어지는게 그냥 귀찮아서 찍고 말지 하게 됩니다.

혹자는 국가정보기관에 저 사진들이 다 보내진다는 음모론까지 제기 하더군요. 아무튼 사진 찾는 가격이 완전 메롱이기 때문에 그냥 들어갈때 한번 카메라보고 웃어주고 받은 쪽지는 주머니에 쑤셔넣은뒤 나올때는 사진은 확인도 안하고 그냥 돌아가는게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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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영수증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사진찍고 받은 종이들 중 몇개에는 URL(http://www.sharpshooterimaging.com/)이 적혀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y PhotoCard Number 라는 13자리로된 고유번호가 있었고요. 오... 웹에서 조회가 되나보다 하고 들어가서 일렬번호를 넣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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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한 썸네일 이미지가 나옵니다. 이메일 주소를 넣어서 등록을 하니까 그래도 볼만한 크기의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차타누가 루비폴에서 받은 쪽지와 아틀란타 아쿠아리움에서 받은 쪽지에 적힌 URL이 둘다 SharpShooter 라는 사이트로 연결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 등록을하고 일렬번호를 넣으면 My photos 메뉴 에서 모든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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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더 없나 가방을 뒤져봤더니, 뉴욕 에서 받은 것도 한장 발견. 이건 printroom 이란 사이트로 연결됨. 서비서 업체가 여러개 있는 모양.

이렇게 웹에서 공짜로 볼 수 있을줄 알았으면 좀 잘 챙겨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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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영규
TA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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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사까

    히야 얘네들 열심이네.ㅋㅋ 근데 파일 받으려면 얼마래?

    2008/05/26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파일 받는 메뉴는 없었고, 인화해서 보내주는게 10불정도. 24K 금장 액자에 넣어서 기념주화하고 같이 보내는건 300불짜리도 있음 푸하하.

      2008/05/26 11:0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