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도착 후 다음날 아침, 후배 차를 얻어 타고 나이아가라로 출발. 나이아가라 폭포는 볼수록 젊어 진다는 속설(풉!)이 있다며 기꺼이 함께 가준 후배에게 다시 한번 땡큐~
부슬부슬 비가 왔지만 저 우비는 비가와서 입은게 아니고 폭포근처까지 가는 배 위에 올라서 입은 것. 보트 출발 전에 자리잡기가 치열. 나는 경쟁에서 밀려 제 2열. 나중에 맨 앞에 섰는데 폭포 가까이 가서 맞은 물세례에 마치 따귀 맞은 듯 얼굴이 계속 얼얼함. 카메라 뷰파인더는 볼 생각도 못하고 우비안에 넣고 정신 하나도 없는 상태로 막샷.
물보라가 엄청 일어서 폭포고 모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현지인 후배 김모씨의 말을 빌리면, 근처에 호텔이니 카지노등 높은 건물 세워 지기 전에는 저렇지 않았다고…
내 상상속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깊은 자연속에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과는 완전 다른 무슨 테마파크 분위기. Stop 사인 뒷 쪽에 하얗게 보이는게 바로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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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뷰는 캐나다가 좋다고 하는데 미국쪽은 공원이 넓어서 좋아요. 제가 나이아가라 카운티에 살아요. ㅎㅎ
2009/05/09 12:29 [ ADDR : EDIT/ DEL : REPLY ]안그래도 주변이 너무 썰렁해서 좀 실망했었는대 그런 장단점이 있었군요.
2009/05/10 18:3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