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거리를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돌덩이들. 무려 요셉 보이스(Joseph Beuys)의 작품들이라고 한다. (아는척 하려니까 찔리네. 저도 자세히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이 참에 찾아보니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더군요. ) 뉴욕시에서 현대미술의 대가에게 많은 예산을 써가며 예술작품을 부탁했는데 결과물이 저래서 당혹스러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예술은 대중과 생활 속에 잘 묻어나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반영되었다는 평가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Brooklyn Bridge. 세계 최초의 강선을 사용한 현수교이며 1870년 착공되어 13년 후인 1883년 완공 건축공법과 아름다움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한다. 건축가가 꿈인 한 청년이 뉴욕에 단돈 17센트를 지니고 유학을 왔는데 그 중 10센트를 이 다리를 건너는데 써버렸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지난 1월, 올 여름에 이 다리에 대형 분수를 설치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그리고는 잊어버렸는데, 정말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만 유지된다고 하며 천 오백만불(약 백오십억) 이 사용될 예정이고 그 돈은 모두 Art fund의 개인 기부금. 실물을 볼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쉽네. 오른쪽 이미지는 로이터 뉴스에서 퍼온거, 왼쪽사진은 몇 일전에 찍은 공사중인모습.
High Line은 맨하탄 서쪽 34번가부터 약 2.3km에 걸쳐 있는 버려진 고가 철길로, 1929년 건설되어 음식배달을 위해 사용되었다가 1980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아서 지금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채 버려져 있다. 최초의 전업블로거로 유명한 kottke가 무단진입해서 찍은 사진들. 최근 뉴욕에서 이 버려진 하이라인을 5천만불을 들여 친환경 공원으로 다시 재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청계천 생각남.
그밖의 거리 사진들.
할렘
차이나타운
첼시
왠 샘숭 블랙잭에 니뽄광고? 라고 다시봤더니 AT&T 광고. 여기도 통신사가 짱먹는듯
롱아일랜드. 옆면은 더 멋진데 골목에서 어두운 애들이 밴 앞에 모여서 쑥덕쑥덕. 무서워서 못들어감.
소호. 이건 많이 본거다
하지만 진짜 예술은 맨하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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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지다~~ 공짜로 귀경잘한다 신난다. 역시 누욕최고셔?
2008/05/16 16:46 [ ADDR : EDIT/ DEL : REPLY ]공짜라니 내생각엔 자기가 제일 힘들게 구경중
2008/05/18 13:19 [ ADDR : EDIT/ DEL ]그래도 난 몽실몽실 아가들이랑 있자네. 홀아비모드 홧팅
2008/05/19 08: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