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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을 출발해 Bryce Canyon으로 가던 길에 만난 Red Canyon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은 채 잠깐 창문만 쓱 열어 보고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좀 후회된다. 작지만 붉은색 바위산들이 오히려 Bryce Canyon 국립공원보다 더 특색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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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오래가지 않아서 Bryce Canyon 입구에 도착. Zion과 Bryce Canyon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Capital Reef를 잇는 UT-12번 도로가 경치가 뛰어나서 Zion, Bryce 및 Capital Reef는 세트 관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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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억년의 기간의 바람과 비바람에 의해 생성된 형형색색의 절벽과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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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아래로 걸어 내려갈 수 있음. 밑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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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사람들도 돌을 쌓아 놓으며 소원을 빌까.

Bryce Canyon 구경을 마치고 이제 Capitol Reef으로 출발. Scenic Hwy 12번은 이런 분위기. 물론 차르 타고 가면서 경치가 계속 바뀐다. 여긴 생각보다 좀 썰렁했는데

계속 산을 타고 올라가다 보니 점점 볼만해 지는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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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경치지만 길거리에서 뛰어나오는 사슴 가족을 만날 수도 있음. (4분32초지점)

<br/><a href="http://video.msn.com/video.aspx?vid=223dbd09-aa74-4e45-89ad-30d00a27c41d" target="_new" title="Scenic Hwy 12">Video: Scenic Hwy 12</a>

길도 꼬불꼬불 한데다가 가끔 이런 애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과속 금지. 사슴 3마리 통통 튀어나온 장면을 놓친 뒤에 신경 쓰면서 운전해서 다시 촬영할 수 있었음. 운전 중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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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에 경치 구경 포인트가 있어서 자주 쉬었다가 감. 차 한대 구경할 수 없는 도로의 갓길에 잠시 세워 바라보는 끝없이 펼쳐진 유타주의 지평선. Take a Deep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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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만에 나온 작은 마을 Boulder. 인디언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러봤는데 동네 축제가 있다고 일찍 문을 닫았단다. 시간 있으면 좀 놀다 가고 싶었지만 오늘도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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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ce Canyon을 떠난지 3시간만에 도착한 Captiol Reef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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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범람해서 어딘가 폐쇠된 모양. 그래서 Scenic Drive가 오늘은 공짜라는데 어차피 국립공원 Pass를 갖고 있는 나에게는 그리 달가운 소식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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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원안으로 드라이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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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안쪽으로 한참 들어가서 해질녘 태양을 받은 바위 색깔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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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원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갑니다.

오늘의 숙소는 Highway 24번 위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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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코인 세탁기가 있어서 한밤중에 밀린 빨래를 돌리려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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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발코니를 보니 이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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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Best Western Capitol Reef
이동 : Zion > Bryce Canyon > Capital Reef > Torrey [320km / 5h]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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