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미주2008/06/03 08:16

늪지 보트 투어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 모양인데 우리는 Cajun Encounter 선택. 시내에서 한 70km 떨어진 곳에 있었고 시내에서 픽업도 해줍니다. 물론 돈받고. 자연상태의 악어를 볼수 있다는 이야기에 기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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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타고 도착하니 녹이 많이 슬어있는 낡은 다리가 보입니다. 위로 들어 올려지는 다리인데 양쪽에 도르레가 보이고 커다란 콩크리트가 매달려 있네요. 가이드말로는 1930년도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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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트를 타고 갑니다. 통통배처럼 보이지만 갑자기 내달리는데 GPS로 속도를 재보니 60km/h 가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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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대강 이런 분위기의 늪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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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스물 악어등장. 기대 처럼 악어떼가 나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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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맬로우를 받아먹는것을 보니 귀엽습니다. 악어를 배쪽으로 유인하려고 머쉬멜로우를 던지는데 자연계에서는 절대 먹을일 없는 머쉬멜로우를 먹고 광악병 걸리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되더군요. 30개월 이상 악어가죽으로 만든 핸드백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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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에서 관광보트 말고도 낚시배도 많이 보입니다. 왼쪽 사진처럼 물가에는 휴가용 집들이 있는데 육로는 없어서 보트가 필수. 오른쪽 아저씨가 잡은 메기 참 큽니다. 이제 무지개 마을에 다시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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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늪지에 생물들은 별로 없더군요. 물이 불투명해서 물고기도 안보이고 거미 두마리, 새 3마리, 도마뱀1마리, 악어 3마리, 사람20명이 1시간30분 투어하면서 본 전부 였습니다.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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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사까

    아 기대만빵이었는데.
    머쉬멜로우같은걸 주니까 3마리밖에 안오는거아닌가 팔딱팔딱뛰는 활어 주면 새까맣게 몰려오지않을까

    2008/06/03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다른 주에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주소이전해놓고 라이센스 받아서 악어잡아다가 낼름 돌아갔다는데. 그래서 악어가 별로 없대

      2008/06/04 04:02 [ ADDR : EDIT/ DEL ]
  2. 오사까

    와 미국에도 한국사람같이 머리쓰는넘들있네

    2008/06/04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위장전입 ㅋㅋ.

      2008/06/05 11:3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