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주소가 구글맵에서 정확하게 검색되지 않았다. 네비게이션에도 호텔명은 안나와있어서 지도와 비교해서 지점을 설정하고 출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도착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말이 안통하니 호텔명을 종이에 적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찾아갔음. 성 외곽에 산중턱에 위치해 차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에 있는 호텔은 좀 떨어지긴 했어도 보기엔 멋졌다. 방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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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있던 비품들도 각각 칼라풀한 박스안에 딱 맞게 들어있었다. 센스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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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지정되었다. 톨레도라는 이름은 ‘성으로 이루어진 도시’ 라는 뜻.천연요새였던 톨레도는 필립2세가 마드리드로 도읍을 옮기기 전까지 천년동안 스페인의 도읍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한때 톨레도는 기독교인과 무슬림, 유대교인들이 한데 모여사는 몇 안되는 곳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무어인들이 추방되면서 스페인 기독교인들의 중심이 되었다. 도시 곳곳의 이슬람사원, 유대교회, 르네상스식 교회등 오늘날에도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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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풀고 다시 시내로 들어가 일단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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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인기코스 미니 기차타기. 소코도베르 광장(Plaza Zocodover )에서 출발하는 이 기차를 타면 타호강으로 둘러쌓인 톨레도를 전경을 볼 수 있다. 소코도베르 광장은 보통 톨레도 관광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며 과거에는 가축을 사고팔던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미니기차는 언제나 붐빈다더니 역시 바로 출발하는 표는 사지못하고 광장에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으며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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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대사원 (Catedral de Toledo)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 본산으로 프랑스의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지어졌다. 중앙의 면죄의 문, 좌측의 시계의 문, 우측의 사자의 문이 있으며 266년간의 공사를 통해 15세기말에 완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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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아까 기차타고 돈 톨레도 외각 도로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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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파라도르에서 바라본 야경. 3면이 타호강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톨레도. 화가 엘 그레코는 톨레도에 온 뒤 이곳을 떠나지 못해 40년간 머물면서 작품활동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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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목적지는 세비아. 갈길이 멀어 아직 해가 채뜨기도전에 출발했다.

이동거리: Madrid – Toledo 90 km / 1시간
숙소: Silken Cigarral El Bosque , Carretera de Navalpino s/n, 45004 To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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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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