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미주2008/07/06 16:12

 DSC_4639 

동물원은 가끔 가기도 하지만 식물원은 재미없어서 잘 안가는 곳인데 순전히 호텔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안가보면 억울할 것 같아서 들러보았다. 마침 Sculpture in motion 이라는 전시도 하고 있었고. 
 

DSC_4640

제일 먼저 보인건 주변과의 조화가 되지 않아 무척 흉악해 보이는 작품. 
 

DSC_4643

분수에 설치된 이녀석은 회전하면서 모양이 바뀌는 작품인데 이미 지칠대로 지친 몸이라 휴식도 할겸 한참을 앉아서 쳐다봤는데고 꿈쩍도 하지 않음. 환불해 달랠까?
 

DSC_4644  

나무가지 사이에서 바람따라 하늘하늘.
 

DSC_4647 DSC_4648

다들 움직이는 작품들이라 정적인 식물원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우측에 빨간 8자 모양은 브로셔에 있던 낯익은 작품이었는데 막상 보니 크기도 작고 초라함
 

DSC_4649

연못에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애들
 

DSC_4653

식물원인데 식물 사진도 있어야지 ... 라고 하면서 실상은 잠자리 사진

DSC_4661

대롱대롱. 이것도 식물은 아니네
 

DSC_4667

박수를 치거나 큰 소리를 내면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하던 공들. 돌바닥 밑을 보니 전기장치가 되어 있었는데 원리가 살짝 궁금. 공에다 설치한건지 바닥에 설치한건지.  
 

DSC_4671 DSC_4672 DSC_4668   DSC_4670 DSC_4659 

미련없이 애틀란타를 떠나기 위해 하도 걸어 다녀서 발에 물집이 생겼던 날.

Posted by 진영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