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2009/01/04 00:32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밀린 책을 읽자는 취지로 떠난 웍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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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시간에 강원도 인제로 출발. 운전해주신 남욱씨와 오손도손 귀신 이야기를 하면서 눈발이 흩날리는 고속도로를 지나 새벽 4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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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잠도 안자고 혹한의 추위에 마중 나온 명군과 정군. 아 물론 이건 그 다음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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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3일간 신세진 아랫목이 따뜻했던 우리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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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까이 대기 위해서 다운타운에서 줏어온 연탄재를 빙판길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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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장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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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승리상회의 두 청년들 약수터에 물먹으러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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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먹고 싶지 않게 생긴 약수터 였지만 서울서 와서 떠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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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먹을수가 없자나. 어찌되었던 살짝 맛본 물맛은 탄산이 약간 섞인 엷은 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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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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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리 별다망에서 커피한잔. 다들 대충 마시고 후다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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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얼었나 돌 던져서 확인하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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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를 걷는 느낌. 깊은 물은 아니었지만 푹꺼질까봐 꽤 조마조마.

책은 많이 못읽었지만 극장과 콘서트장을 겸한 멋진 숙소덕에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음.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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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yooni

    재밌으셨겠당~

    2009/01/07 08:05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우

    아..저 바가지안에 얼은 약수물..넘웃겨요..ㅋ

    2009/01/07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3. 영구

    히히 춥기는 엄청 추웠음

    2009/01/08 19: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