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밀린 책을 읽자는 취지로 떠난 웍샵.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강원도 인제로 출발. 운전해주신 남욱씨와 오손도손 귀신 이야기를 하면서 눈발이 흩날리는 고속도로를 지나 새벽 4시에 도착.
그 때까지 잠도 안자고 혹한의 추위에 마중 나온 명군과 정군. 아 물론 이건 그 다음날 사진
1박3일간 신세진 아랫목이 따뜻했던 우리의 숙소.
차를 가까이 대기 위해서 다운타운에서 줏어온 연탄재를 빙판길에 뿌렸다
난방은 장작으로.
아까 승리상회의 두 청년들 약수터에 물먹으러 왔구나
별로 먹고 싶지 않게 생긴 약수터 였지만 서울서 와서 떠간다나….
이래서는 먹을수가 없자나. 어찌되었던 살짝 맛본 물맛은 탄산이 약간 섞인 엷은 피맛
약수터 올라가는 길.
면리 별다망에서 커피한잔. 다들 대충 마시고 후다닥 나옴.
잘 얼었나 돌 던져서 확인하는 일행들.
물위를 걷는 느낌. 깊은 물은 아니었지만 푹꺼질까봐 꽤 조마조마.
책은 많이 못읽었지만 극장과 콘서트장을 겸한 멋진 숙소덕에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음.
TAG 한국>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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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셨겠당~
2009/01/07 08:05 [ ADDR : EDIT/ DEL : REPLY ]아..저 바가지안에 얼은 약수물..넘웃겨요..ㅋ
2009/01/07 13:14 [ ADDR : EDIT/ DEL : REPLY ]히히 춥기는 엄청 추웠음
2009/01/08 19: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