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미주2008/06/14 13:28

지난 5월 26일은 미국 국경일인 Memorial Day 였다. 미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날. 노는 날. 한참 전부터 시끌시끌 영화도 맨 전쟁영화만 틀어주고...

1840000050[1] DSC_1971

화장품 광고나 걸려있어야 할곳에 '국군장병 아저씨 고마워요"? 온가족이 도란도란 놀러온 테마파크 레이저쇼에서도  US  에어포스라고 적힌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머라이어캐리의 히어로가 막 나오면서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데 웃겨서 기침나왔음. 이사람들은 정말 애국심이 대단한건지 익숙한건지 다들 감동하는 분위기라 조금 섬찟.

이야기가 딴데로 샜는데, 아무튼 지난 메모리얼데이가 있던 주말에 Atlanta Jazz Festival 이 있었다. Jazz 하면 역시 뉴올리언스... 엥? .. 아무튼 다운타운에 있는 Woodruff Park에서 한다는데 가깝기도 해고 또 설렁설렁 마실 나갔음.  매년 이맘때 하는 모양. 올해가 31주년.

 DSC_4237

공원에 도착하니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공원 같은데 가면 우리나라는 돗자리 문화인데 이사람들은 대부분 의자를 들고 나온다. 아이스박스 옆에 놓고 맥주 마시고...


DSC_4245

재즈고 뭐고 관심없고 체스두는 사람들. 평일에도 공원나가면 체스두는 사람 많이 있음. 돈내기 하나하고 봤는데 져도 그냥 가더라.  


 DSC_4239 DSC_4246

역시 밖에나오면 신나하는 아이들. 미국에 Wii Fit이 출시되었는지 프로모션 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한판 해보겠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음.  


DSC_4240

무대가 보이네. 관람객 인종비율은 코코아 99.9% 동양인 한 명. 
 

DSC_4252 DSC_4255

개인적으로 재즈는 계속 악기 조율만 하는것 같아서 잠깐 어슬렁 거리다가 숙소로.

Posted by 진영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사까

    ㅋㅋ 악기조율만..
    근데 코코아 정말 많다. 첨엔 놀랬겠어.

    2008/06/15 00:41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가끔 하얀애들 보면 깜짝놀람

      2008/06/15 09:54 [ ADDR : EDIT/ DEL ]
  2. hayooni

    코코아.. ㅋㅋ

    2008/06/22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어떤 흑인이 다른흑인 찾으면서 코코아색 사람 봤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자기네들은 깜장이라고 안하나 보다 해서...

      2008/06/26 00:04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