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유럽2004/04/25 23:41

▶CHI2004
PICT5544.jpg(71219바이트) PICT5749.jpg(70892바이트) ACM의 SIGCHI에서 매년 개최하는 CHI는 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 최고의 국제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CONNECT’라는 테마로 개최 되었으며 여러 교육단체 및 기업의 연구결과를 전시하고 업적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장소는 Vienna International Center. http://www.chi2004.org

▶Vienna Internation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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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침 호텔 로비에서 비엔나 인터내셔날 센터 간다고 지하철역 어디냐고 물으니, 날씨도 좋은데 가깝다고 걸아가라고 하더군. 그래서 걸어 갔다. 걷는 길에 도나우강도 건너고, 현대 포니1도 보고, 공원도 지나가고... 센터 입구를 못 찾아서 좀 헤메긴 했지만 그럭저럭 걸을 만 했다. 물론 사서 고생은 한번이면 충분. 그 이후로 매번 전철 타고 다님. 컨퍼런스가 열리는 센터는 여러 국제연합 지부들이 모여있는 우노시티 (Uno City) 안에 있었다. 둘째 날은 입구를 잘못 찾아 들어가 경비원들이 즐비한 곳에 당당히 컨퍼런스 등록증 내고 들어가려다가 제지 당했었음. 오스트리아 정부는 UN에 거의 무료로 건물들을 임대해 준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국제연합 기구를 운영하는 것이 즉 국가안보 차원에서 3개 사단의 병력을 가지고 있는것과 같은 효과라나 모라나...


▶Booth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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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간 이유는 작년에 진행한 과제의 부스 전시를 위해서였다. 미리 DHL편으로 보낸 짐들을 풀고 하루 전날 뚝딱뚝딱 전시부스를 만들어 놓은 다음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3일간 전시를 했다. 물론 혼자간 것은 아니고 두 분이 더 가셨는데 초상권 침해 방지를 위해 사진은 생략. 구글이나 마소같은데서도 왔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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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일내내 부스에만 처박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세션도 듣고 포스터와 전시도 보고 케익과 커피도 먹고 왔다.


▶빈 시청사 에서의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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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에 초대권을 들고 찾아간 Vienna City hall. CHI2004의 reception이 열리는 곳이었다. CHI 는 Computer - Human Interaction 분야의 학회로 역시 엔지니어들이 대부분인 커뮤니티여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의 복장은 무척 자유로웠으나 시청사 내부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드레스나 턱시도를 입은 사람들의 모임이 더 어울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회에 참석하신 국내 기업, 학계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유명 저서의 저자들도 구경하고 ... 사실 난 이런 분위기는 익숙하지 않다.

2004년 4월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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