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미주2008/05/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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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다운타운에서 볼거 뭐있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World of Coca-cola 와 CNN 을 추천합니다. 아쿠아리움도 있기는 하지만 수족관이야 어딜가도 볼 수 있는거고, 코카콜라와 CNN은 여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것이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월드오브 코카콜라는 지난번 왔을때 가봤고 CNN은 언젠가 가보자 생각하다가, 그냥 '잠깐 들를' 요량으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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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관광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자기 일하는 건물 로비에 관광객들이 득실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무튼 표파는데가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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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현재시간 아래가 입장시간인데,  대기시간이 1시간 20분입니다. 오른쪽은 들어가다가 본 시간표인데, 밤9시까지 입장할리는 없으므로 오늘 표는 다 팔렸다는 말 이겠죠. CNN 너무 우습게 봤습니다. 이거 입장 수입만 해도 꽤 될거 같아요.

보안검색대 이후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이후 사진은 한장도 없지만,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것이 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그냥 방송국 사람들 일하는 공간 구경하는 것 외에는요. 무슨 수술실 구경하는 것 처럼 머리위 높이에서 유리창아래로 근무중인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까, 저 사람들은 이렇게 매일 관광객들이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데 일이 제대로 될까라는 생각과 그냥 배우들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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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orld of Coca-Cola도 당연히 코카콜라와 관련된 전시물 일색이고, 투어하는 동안 입장객들에게 엄청난 광고를 하는 것인데도 오히려 돈을 받습니다.  CNN도 마찬가지죠 그냥 자기네 일하는 공간에 투어프로그램을 돌려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오 CNN 좋은데인가 보다' 라는 인상을 남겨주고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돈 받습니다. 싸지도 않아요 입장료가 12불인데 제가 속한 그룹만 50명은 족히 됬었고, 4시20분 그룹 바로뒤에 4시30분 그룹이 었습니다. 한그룹당 60만원 한시간에 360만원 하루에 2880만원 일년에 100억! 물론 매번 관광객이 꽉꽉 차진 않을테니까 저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입장료 외의 광고효과까지 돈으로 환산한다면 터무니 없는 금액은 아닌것 같네요. 코카콜라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도 수원공장 전격 개방! 해봐야 아무도 안오려나.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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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사까

    쌤숭은 될꺼같은데. 회사게시판같은데 제안해바. 채택되면 입장료의 0.01% 수익은 제안자에게 흐흐

    2008/05/14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구

      아무도 안온다에 500원 겁니다. 일단 도시가 관광지 여야지

      2008/05/14 12:5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