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MoMA 에서 열렸던 특별전, Design and the elastic mind를 둘러봤다. 평생 그렇게 오랬동안 꼼꼼하게 Museum을 구경했던건 처음이었던 듯. 아주 새로운 것들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관심 갖고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에서 즐겨 봤던 것을을 한군데 몰아서 실물로 봤다는 것 정도. 실물이래 봐야 어차피 목업이지만.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었던 개꼬리. 꼬리 흔드는 속도에 따라 다른 메시지가 나와서 주인과 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건데 개가 웃을 소리지만 어쨌든 재미는 있었음.
Color chart 라는 전시도 했는데 이건 촬영금지라 내부에선 사진은 못찍었고, 기억에 남는건 벽면 가득 희멀건 색부터 누리끼기한 비슷비슷한 색들을 늘어놓은 작품이었는데, 작품설명을 읽어보니 여러 사람들의 피부색을 샘플링 한거라고.
그리고 들어온김에 일반전시 다시 구경
여전히 인기만점 별이 빛나는 밤에
Vincent van Gogh<The Starry Night>, 1889 Roy Lichtenstein <Girl with Ball>, 1961
Marc Chagall <I and the Village>, 1911 Pablo Picasso <Les Demoiselles d’Avignon>, 1907
Andy Warhol <Campbell’s Soup Cans>,1962
샤갈의 나와마을, 피카소의 아비뇽의 여인들. 그리고 앤디워홀. 아시겠지만 저거 다 다른 깡통입니다. 맛이 틀려요
Van Gogh <Portrait of Joseph Roulin>,1889 Paul Cezanne <The Bather> ,1885
Claude Monet <Reflections of Clouds on the Water-Lily Pond>, 1920
기타등등 무제 사진들
올린김에 지난 2006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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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네 하긴 입장료를 깎아줄수도 없고..
2008/06/11 14:18 [ ADDR : EDIT/ DEL : REPLY ]외관 공사한다고 전시 안하는건 아니니깐 뭐. 뉴요커의 말로는 MoMA는 전시 바뀔때 마다 종종 가지만 구겐하임은 관광객들만 간다는데... 난 관광객 이니까 ㅋㅋ
2008/06/14 12:49 [ ADDR : EDIT/ DEL ]형부 홈피서 보니 뭔가 더 좋아 보여요. 역시 예리한 관찰력. 전 이렇게 재밌게 못 봤던 것 같은데..
2008/06/12 21:15 [ ADDR : EDIT/ DEL : REPLY ]저기 형부 사진 토토로 아빠 같아요. ㅋㅋ
메이자매 아빠 말씀이신가요? 흑...
2008/06/15 09:56 [ ADDR : EDIT/ DEL ]지금 해나엄마눈엔 모두 토토로캐릭터로만 보임. 심지어 해나가 도나리도또또로~ 노래부를라고 해
2008/06/15 00:4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