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여행/Museum2008/10/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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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에 갔을때 마침 공사중이라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반고흐의 대표작중 하나인 침실이 여기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좀 아쉬워 했었죠.

그리고 얼마후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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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위 그림을 봅니다. 시카고에 못봤던 기억이 났었더라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었을텐데 당연히 까맣게 잊어버리고 "와 유명한 그림이다~" 라고 좋아했었죠

Collection

한 달뒤 암스테르담의 반고흐 미술관에서 위 그림을 또 봅니다. 반고흐 미술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웹에서 찾은 그림으로 대신하지만 분명히 걸려 있었거든요. 미술관끼리 대여도 하고 그러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사진을 보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웹질을 좀 해보니 바로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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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의 그림이 3개. 아니나 다를까 시카고, 파리, 암스테르담에 각각 걸려 있다는 군요. 그중 암스테르담에 있는 것이 1888년작이고 나머지 두개는 1889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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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vggallery.com/painting/p_0482.htm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른데 그림 3개 놓고 틀린그림 찾기 하는것도 재미있을듯.

암튼 반고흐의 침실은 하나가 아닙니다. 밤의 카페테라스 하고 별이 빛나는 밤 은 한장이 맞음. 다 알고 있는 거였나?

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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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펌해갑니다.

    2008/11/04 01:28 [ ADDR : EDIT/ DEL : REPLY ]